하늘나라 동생
평안히 안식하길 나의
몹시도 사랑하는 동생아
하늘이 이 목숨 거두는
날에 우린 다시
재회의 기쁨을 맛보리니
이제 나의 머리에도 세월의
훈장처럼 서리가 내려
그 아픔의 갈피마다
너의 모습이 되살아 오겠지
이별의 아픔이야 세월이
가도 쉽게 아물지 못하여
지금 너는 하늘 나라에서
평온한 안식을 누리는가
고단한 세상살이 온갖
시름에서 훌훌 벗어나
하늘나라 동생
평안히 안식하길 나의
몹시도 사랑하는 동생아
하늘이 이 목숨 거두는
날에 우린 다시
재회의 기쁨을 맛보리니
이제 나의 머리에도 세월의
훈장처럼 서리가 내려
그 아픔의 갈피마다
너의 모습이 되살아 오겠지
이별의 아픔이야 세월이
가도 쉽게 아물지 못하여
지금 너는 하늘 나라에서
평온한 안식을 누리는가
고단한 세상살이 온갖
시름에서 훌훌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