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머무는 세상
자연의 법칙대로
순응하며
무심으로 바라 볼 때
마음에 머무는 세상은
하늘처럼 맑고
바다처럼 한 없이 넓으니
그 무엇을 더 바랄까.
부처님 머무는 마음 닮아
마지막 그날까지
울창한 숲을 가꾸는
나무의 흙이 되리라.
신의 오감은 바람으로 통하고
나무의 변함은 계절 따라
흙의 마음으로 통하네.
하늘을 이고
바다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바세계 저당 잡힌 몸
마음에 머무는 세상
자연의 법칙대로
순응하며
무심으로 바라 볼 때
마음에 머무는 세상은
하늘처럼 맑고
바다처럼 한 없이 넓으니
그 무엇을 더 바랄까.
부처님 머무는 마음 닮아
마지막 그날까지
울창한 숲을 가꾸는
나무의 흙이 되리라.
신의 오감은 바람으로 통하고
나무의 변함은 계절 따라
흙의 마음으로 통하네.
하늘을 이고
바다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바세계 저당 잡힌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