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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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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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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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풀로 자라고 싶은 것임을
볕바른 산비알의
꽃말이 되고 싶은 것임을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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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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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11:25
바람 부는 날의 풀
봄봄0
2018.09.30 00:23
추억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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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21:00
머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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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00:57
남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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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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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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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23:51
슬픔까지 사랑하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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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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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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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가리킬 때
봄봄0
2018.09.22 00:39
미루나무 잎사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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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22:42
두 눈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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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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