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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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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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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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풀로 자라고 싶은 것임을
볕바른 산비알의
꽃말이 되고 싶은 것임을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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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20:31
아름다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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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22:21
푸른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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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22:55
슬픔까지 사랑하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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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00:35
그리도 모진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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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난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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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02:36
끝내 이루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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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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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삼켜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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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00:57
머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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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강물에
봄봄0
2018.10.01 22:54
바람에 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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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뒤에서는 해가
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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