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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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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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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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풀로 자라고 싶은 것임을
볕바른 산비알의
꽃말이 되고 싶은 것임을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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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4:08
그리운 우화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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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6:59
이제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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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8:19
내 추억에 못을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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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00:37
이젠 속삭이자 속삭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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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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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04:00
그대 그리움은 해마다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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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외된 것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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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6:27
더러는 그리워하며 살 일이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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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9:42
그 달팽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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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22:33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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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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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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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되지 않기 위해
봄봄0
2018.06.0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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