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무지개를 사랑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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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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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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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멀었던 그 시간
이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기쁨이며 어여쁨이었던 걸
길이길이 마음에 새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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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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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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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0:30
그리운 우화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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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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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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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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