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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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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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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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는 시간이여!
쾌락 뒤에는
사라져 버리는
허무한 시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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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뒹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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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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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 단물을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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