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주 작은 모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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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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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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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없는 꽃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사느니
이름 모를 들꽃으로 짓밟히며
그대 발길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라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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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봄 편지
봄봄0
2019.03.29 09:57
맞춤법 검사를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직접 입력 또는 붙여 넣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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