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슴 아픈 것은 다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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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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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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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엉쩡 호수가 갈라지는 소리,
바람소리,
견디기 힘든 마음 세워 밤 하늘 보면
쨍그랑 소리 내며 세월이 간다.
77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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