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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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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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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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른 죄에 상처입은
그늘진 상념을 묻어버리고
한낮 햇살 아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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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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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04:29
다음 가을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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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01:51
우리 사진첩에 꽂아 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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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9:50
이제 저무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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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6:21
그리운 등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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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4:39
너를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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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02:42
가난으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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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00:15
어두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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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순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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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00:06
우리들 삶은 언제나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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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9:08
그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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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4:07
우리 맑은 날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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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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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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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4:57
저기 갈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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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1:44
묻혀서 사는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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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3:55
내 너를 기다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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