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오랜 기다림 가져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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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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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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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기다림이라는
길고 긴 싸움에서 지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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