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직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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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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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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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지 않은길
그것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모르는 세상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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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오솔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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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02:27
가을이 질 때 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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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1:53
그대 튕겨 내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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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16:49
밤 새 아픔으로 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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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1:47
숲속이 물 속에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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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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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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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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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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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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