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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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13:31

당신 앞에 앉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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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다 버리고도 죽지 않은 겨울나무 속에서

홀로 가는 길 서러우나 외롭지 않음을 깨우치십니다.

슬픔 하나가 마음을 얼마나 깨끗이 닦아내는지

알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