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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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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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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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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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그랬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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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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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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